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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22943
경찰행정학과, 강원경찰청 근무 12학번 졸업생_박태식
- 작성일
- 2021.07.30
- 수정일
- 2021.07.30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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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168
1. 나만의 취업 Know-How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시험준비를 하기 위해서 우선은 집에서 독서실을 다니면서 공부를 8개월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한테는 도움이 잘 안되었고 시간을 허비하는 느낌을 받아서 노량진으로 공부를 하러갔습니다. 저는 공부를 평소에 하는 습관이 없어서 체계적인 학원 시스템이 도움이 될거 같았고 실제로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노량진에서 1년정도 공부를 하고 어느 정도 지식과 공부습관이 잡혔을 때는 금전적인 부담이 있기에 다시 집으로 내려와서 공부를 하였고 그리고 합격을 했습니다. 만약에 공부하는 습관이나 방법을 가고 있다면 인강을 통한 공부도 추천합니다. 노량진을 가게 된다면 금전적인 문제가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기 때문에 인강을 통하여 합격하는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또한 가산점 같은 경우도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하다보면 가산점 취득이 조금 힘들어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을 때 꼭 가산점을 다 취득하여야 합니다. 저는 1점이 부족한 상황에서 필기를 통과하고 체력시험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1점을 따기 위해 대형면허시험으로 약10일정도 소요를 하여 다른 준비생들보다 체력준비 하는 시간을 많이 허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가산점 꼭 공부시작 전 될 수 있으면 다 채우는게 바람직합니다.
2. 경찰공무원 합격 Know-How
저는 개인적으로 과목의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개인마다 공부하는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공부방법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공부 방법 보다는 꾸준함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이라는 것이 단기간에 합격을 하면 좋겠지만 보통 평균을 보게 되면 짧게는 1~2년 길게는 3년 이상도 많습니다. 저도 2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렇듯 장기적인 레이스를 펼쳐야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과도하게 무리하여 하는 것 보다 내가 할 수 있는 양을 정하고 그것을 꾸준하게 지치지 않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만약 오늘 해야 하는 공부가 일찍 끝났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그날은 공부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습니다. 강약 조절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것도 사람 마다 조금 다르지만 저는 아침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면 몸이 피곤할 수는 있지만 저는 그 시간이 가장 공부에 대한 열의가 넘쳐 난다고 생각이 들어서 제일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과목을 아침 일찍 공부하게 되었을 때 학습능력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오후시간 되거나 저녁 먹고 나면 몸이 쳐지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기 때문에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밤 늦게까지 공부를 하지 않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3.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 Know-How
재학 중 혹은 졸업 후 에도 내가 시험을 통과해서 합격을 할 수 있을까 또는 내가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야 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아마 후배님들도 그런 고민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런 고민을 할 때 마다 내가 진짜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을 하게 되면 조금은 결정하는데 쉬어집니다. 남들이 다 하니깐 나도 해야지 혹은 할 게 없으니깐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취업을 하거나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금방 포기하게 됩니다. 제가 많은 사례들을 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저 또한 경찰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정말 한번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크게 느껴졌기에 공부를 시작하였고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습니다. 후배님들도 꼭 경찰이 아니라도 내가 원하는 직업이 있을 때 그것을 준비하는 과정동안 또는 직업을 가졌을 때 포기 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 그러한 직업을 선택하고 결정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활 후회 없이 즐기시길 바랍니다. 20대 초중반의 나이는 더 이상 또 오지 않기에 많은 여러 가지 경험과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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