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이 만든 대학, 한라대학교

한라대학교는 지역 사회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실천에 앞장서고자 HL 디앤아이한라와 함께 미래 세대의 생태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원주시의 다함께돌봄센터 미리내마을과 원주아동센터에서 ‘생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종의 다양성과 멸종, 그리고 자연에너지를 이용한 램프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한라대는 지ㆍ산ㆍ학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 사회 대상의 환경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ESG 경영 활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가오는 2학기부터 ‘지역사회 ESG 개론’ 교과목을 신규 개설하여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환경경영에 대한 이해와 탐구 역량을 제고할 예정이다.

지방대학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자원봉사자(5인) 중, 최은영 학생은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ESG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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