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학년도 들어 첫 번째 현장 전문가 특강이 있었지요.

​

사회복지는 정말 세부 분야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본 사회복지학도들은 아마도 드라마 내용 중 "의료사회복지사"가 나오는 신을 눈여겨 봤을 겁니다.

​

많은 학생들이 흰 가운을 입고 일하는 병원 의료사회복지사를 꿈꾸는데요

현재, 국립재활원에서 일하고 있는 김. 설. 희 사회복지사(주무관) 선생님을 초대하여 그 길을 가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조언을 부탁드렸습니다.

​

특강을 마친 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학생들은...이런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의료 사회복지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의료 사회복지사로서 가져야 할 중요한 역량, 기질이 무엇인 지 자세히 알게 되어서 좋았다. 현장에 계시는 분이 직접 설명해 주셔서 더 와닿았고 생각보다 의료 사회복지사가 대학병원 외에 많은 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것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

"제가 배우고 있는 사회복지에 관해 조금 더 진중하고 진실되도록 배움을 가져보는게 좋겠다고 다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감사드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주셔 영광스럽습니다."

​

"상담과 지역사회와의 자원 연계 등 여타 사회복지사가 하는 일에 더해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조사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또한 의료사회복지사 취득을 위한 과정을 살펴보면서 한 번 더 이러한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이 매우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직업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

"의료사회복지사에 관해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특강을 들으면서 이런 쪽으로 진로를 생각해봐도 되겠다 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관심이 생긴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런 현장 전문가 특강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