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2024, 대학과 전공 선택 Q&A - 3탄
작성일
2024.01.09
조회수
179
작성자
이민지

5. 그런데, 사회복지사 급여가 좋지 못하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2000년대 이전, 사회복지사의 급여나 처우가 낮은 시절도 있었지요. 그러나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취업처가 매우 다양해졌고, 이에 따라 급여도 다릅니다. 일부 기관은 낮은 곳도 있겠지만, 중견기업 대졸초봉과 비교했을때 결코 적지않은 곳도 있지요. 그리고 최근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를 골자로 하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법률」(처우법)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사회복지사 처우는 오늘이 가장 낮은 수준이며 좋아질 일만 남았다는 사실!

평균적으로는 9급 공무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졸업과 동시에 별도의 시험없이도 취득할 수 있는 2급 자격으로도 취업률이나 직업의 안정성은 매우 좋습니다. 물론 1급 자격 시험을 통과하면 취업에 경쟁력이 생기는 것은 당연합니다.

구체적으로 얼마 받아요? 궁금하시죠~? 그거슨 입학하시고 지도교수님께 물어보면 조용히 말씀해주실거에요. 일선 사회복지사에서 부터 시작하여 최고관리자에 이르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사회복지사를 택하시면 좋겠습니다.


6. 저는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지 않는데 사회복지사 할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사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 전문적인 일을 하는 전문가입니다. 사적으로 사람들을 만나 교제하는 것과는 다른 차원입니다. 전문성을 발휘하는데 있어 내향적인 성격, 외향적인 성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사회복지 분야는 매우 다양하여 사회복지를 공부한다고 해서 모두 다 대면으로 하는 일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며 행정적인 업무가 주인 기관도 많이 있습니다.


7. 저는 중, 고등학교 때 학업성적이 그다지 높지 않았습니다. 제가 사회복지학과로 진학을 해도 괜찮을까요?

물론, 성적이라는 것은 우수할수록 좋은 점이 있겠지요.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대학 입학이 인생의 종착역인것 처럼 살아왔겠지만 대학입학은 또 다른 시작입니다. 즉, 여러분의 인생을 본격적으로 바꿀 중대한 터닝포인트라고 할수 있겠지요. 대학에 입학한 후 새로운 다짐으로 열심히 하루를, 한달을, 또 일년을 보내십시오. 작은 성취감과 인정받음으로 시작하여 당당한 전문가로 살아가고 있는 많은 한라대 사회복지학과 선배들이 있습니다. 잘 해보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전공 공부를 도와주는 교수님들의 지지를 얻어 얼마든지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대학생활은 또한 공부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특히, 사회복지는 공부이외에 많은 경험과 재능을 필요로 합니다. 나는 공부는 아니지만 호기심이 많다, 나는 창의력이 좋다, 나는 사람들과 관계 맺기를 잘한다 등등 그 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여러분의 강점들이 빛을 발하는 순간을 한라대 사회복지학과에서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8. 어떤 사람이 사회복지학과를 선택하면 좋을까요?

뜨거운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한라대 사회복지학과를 지원한 바로 여러분 모두입니다!


번외. 한라대학교에 가면 어떤 즐거움이 있나요?

대학시절은 인생에 있어 참 즐거운 추억이 많은 시기 중 하나일겁니다.

한라대학교에는 문필열림제(학교 체육대회), 학과 CELL-DAY, 문필대동제(학교 축제), H리그(축구리그, 2023년도 사상 최초 사회복지학과 우승, 축구 잘 하는 사람에 열광하는 학과 우리 학과), SW-DAY(학과 체육대회) 등 즐거움이 가득한 한라대 이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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