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현대포리텍 김광식 대표이사는 지난 9일 원주 한라대 접견실에서 학교법인 배달학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포리텍 김광식 대표이사는 2012년부터 매년 3천만원씩 10년간 총 3억원을 학교법인 배달학원에 전달했다. 김광식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 19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한라대학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응권 한라대 총장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전공 분야의 능력과 인성을 골고루 갖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대포리텍은 1975년에 창립했으며 자동차부품 및 산업용 고무제품 개발, 제조, 판매하는 등 주요제품 제조업체로, 중국, 인도, 미국 등에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인 미래 자동차 부품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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