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훈 _12학번 졸업생 _건축설계학전공 (주)유원구조진단건축사사무소 인터뷰
작성일
2021.07.30
조회수
475
작성자
건축학과

 

나만의 취업 Know-How

- 4학년 재학 당시 좋은기회로 흥업초등학교에서 어린이건축학교로 방과후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그런 방향에 대해 더욱 공부를 하고 싶었고 취업에 대해 확실함이 없어 취업에 대해 주저하고 있었는데 학과 조교선생님의 상담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조교를 해보는게 어떠냐라는 제안에 2년정도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조교를 하면서 졸업생선배님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건축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재학당시에는 학교에서 알려주는 취업정보보다는 내가 찾거나 선배들의 도움이 더 유익하고 생각했지만 제가 조교로 재직하면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나 기회를 준다고 많이 느꼈습니다. 또한 학생때보다 교수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저에게는 조교를 했던 경험이 현재 직장에서 근무시 좋은 경험 및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기업 채용 Know-How

- 한라대학교 퇴사 이후 사무직이나 건축설계쪽 관련된 취업을 준비하였으나 검색을 통해 안전진단회사를 알게되었고 사무직 관련 업무가 많아서 입사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입사당시 초반에는 건축에 대해 막연하고 속된말로 탈건축을 하겠다라는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학교에서 배웠던 교육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현재 제가 일하고 있는 업무는 안전진단업무지만 조교로 재직당시 배웠던 부분들이 현 직장에서 협의, 문서 작성과 회사의 업무체계 등에 대해 빠르게 적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점검을 다니면서 현장 및 관공서에서 많은 선배님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처음 입사 당시에는 회사에 한라대학교 학생은 저뿐이었지만 좋은기회로 많은 한라대학교 학생들이 저희 회사에서 아르바이트 및 IPP를 진행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수 있었습니다. 취업이후 다른 동료들의 입사과정을 살펴보니 저희 회사는 주로 20-30대의 직장인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 연령대가 타 사에 비해 많이 낮은편입니다. 그래서 채용할 때 학생들의 현재 경력이나 스펙보다도 앞으로 자신의 목표, 적극성 및 직원과의 협력 등이 채용시 많은 점수를 차지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말 Know-How

- 재학 당시에는 건축에 대해 설계, 시공 등의 직장만 생각하였지만 건축쪽으로 취업을 하고나서 제가 일하고 있는 안전진단처럼 다양한 직종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학생때 설계학을 전공하여 설계쪽으로 취업을 하거나 시공사처럼 대기업만 생각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저는 지금 현재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되어 저에게 이득이 된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회사에 취업하고나서 제일 큰 장점은 교육에 대해 기회가 많았습니다. 취업준비때는 연봉과 근무조건만 생각하였지만, 근무를 하고 나니 저의 발전기회를 마련해주는 회사가 저에게 더 익들이 될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이 많이 들게되었습니다. 또한 안전진단 분야에 계속 종사하다보니 건축은 한 분야에 대해 자세히 아는것도 좋지만 오히려 설계, 시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를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안전진단의 분야에 대해 사회적으로 많은 관심이 생기고 있으며, 시공이 완료된 건물에 대해 현 상태를 점검하기 때문에 설계, 구조 및 시공에 대해 더욱 정보을 경험할수 있어 좋은 기회가 많으니 안전진단에 대해 후배들이 많은 경험을 접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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